빛/국악, 불교, 명상음악

명상음악- 백년심

임미경 2011. 5. 10. 07:36

 


                   마음이 하는 말

                     

                            

     
    
    사랑이니까..
    무엇이든지 나누면
    작아지는 게 이치지만
    그대 그리움은
    왜 자꾸 많아집니까?
    아니 왜 더 깊어집니까?
    마음의 요술
    사랑이란
    눈감아도 보이고
    눈을 떠도 보이는
    마음이 부리는 요술.
    그대 눈물
    그대 눈물 한 방울은
    내 가슴에
    한 바가지 눈물이 되고
    그대 눈물 한 줄기는
    내 가슴에
    한가득 냇물이 되어 흐릅니다.
    
     
    ▼ 백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