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눈에 보이는 것만 쳐다보는 사람을 나는 바보라고 감히 말한다.
왜냐하면 이 세상은 분명 눈에 보이는 세계가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보시라! 과연 무엇으로 어떻게 만들어져서 우리를 사람이라고 하는가?
우리는 바로 몸과 함께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 있지 않는가?
또 그 마음의 생각은 살아 움직이고 시간과 공간을 한없이 여행하며 과
거, 현재, 미래를 넘나들고 천하를 왕래하고 있는데 눈에 보이는 좁은
이 땅에서만 다람쥐 쳇바퀴 돌듯 동서남북 뛰고만 있는가?
이제 우리! 그 마음을 한 번 깊이 관찰해 보자. 이 보이지 않는 마음을
잘만 관리하면 전혀 다른 세상을 만날 수 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세계! 바로 이 마음이 작
을 때는 간장 종지보다 작지만 넓을 때는 우주보다 넓다.
'은... > 짧은글 긴여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이 행복해지는 글 (0) | 2011.04.23 |
---|---|
사랑은 늘.. (0) | 2011.04.23 |
아름다운 세상 (0) | 2011.04.17 |
병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은혜 (0) | 2011.04.15 |
탐내고 다투지 않으면 편안함을 얻게 된다 (0) | 2011.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