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짧은글 긴여운

보이지 않는 마음의 세계

임미경 2011. 4. 17. 22:49

 

 

 

 

세상에 눈에 보이는 것만 쳐다보는 사람을 나는 바보라고 감히 말한다.

왜냐하면 이 세상은 분명 눈에 보이는 세계가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보시라!  과연 무엇으로 어떻게 만들어져서 우리를 사람이라고 하는가?

우리는 바로 몸과 함께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 있지 않는가?

또 그 마음의 생각은 살아 움직이고  시간과 공간을 한없이 여행하며 과

거, 현재,  미래를 넘나들고  천하를 왕래하고 있는데  눈에 보이는 좁은

이 땅에서만 다람쥐 쳇바퀴 돌듯 동서남북 뛰고만 있는가?

이제 우리! 그 마음을 한 번 깊이 관찰해 보자.  이 보이지 않는  마음을

잘만 관리하면  전혀 다른 세상을 만날 수 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세계!  바로 이 마음이 작

을 때는 간장 종지보다 작지만  넓을 때는 우주보다 넓다.

 

                                            

                           

'은... > 짧은글 긴여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이 행복해지는 글   (0) 2011.04.23
사랑은 늘..   (0) 2011.04.23
아름다운 세상  (0) 2011.04.17
병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은혜   (0) 2011.04.15
탐내고 다투지 않으면 편안함을 얻게 된다  (0) 201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