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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런 때가 있었다

임미경 2010. 11. 7.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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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런 때가 있었다

남부럽지 않을 만큼 행복하던 가...

 

다투고 토라지고,

너무너무 얄밉고 투덜거려도...

 

헤어나오지 못할 만큼 사랑에 푹 빠져서..

행복해 하던 그런때가 있었다.

 

비록..

사랑할 때 힘들고 아팠던 일 많았지만...

그래도 행복해 하던 그런 가 있었다...

 

이별이란 건..

사랑한 만큼 아픈 거다..

 

내가 아픈 만큼..

그만큼 사랑했다는 증거다..

 

결국엔..

그만큼 대가를 받게 되는 게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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