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한두 잔은 OK!… 독주는 '수면품질' 저하 술을 마시면 잠이 쉽게 드는 것은 알코올이 신경세포와 조직을 마비시켜 신체를 이완시킨다. 따라서 몸은 피곤하지만 스트레스나 골똘한 생각으로 대뇌가 각성 상태여서 잠으로 이어지지 못할 때 술을 적당히 마시면 전신의 신경이 이완되면서 수면을 막는 '빗장'이 열려 잠이 쉽게 든다. 이 때, 도수가 너무 높은 술은 효과적이지 않다. 알코올은 위를 지나 십이지장을 통과하며 흡수되는데, 알코올 도수가 25도를 넘으면 위에 오래 머물러서 취기가 상대적으로 늦게 온다. 이렇게 되면 독주(毒酒)가 독주를 불러 술에 취하게 된다. 따라서 소주나 양주보다 맥주나 막걸리, 와인을 한두 잔 마시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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