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아름다운 글

마음에 남는 아름다운 글

임미경 2010. 7. 20. 20:41








        마음에 남는 아름다운 글 사랑할 적엔 누구나 바보가 된다합니다. 사랑하면은 그 사람 밖에 아무것도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 할 적엔 누구나 장님이 된다합니다. 그 사람 외에는 아무도 눈에 들어오지않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귀머거리가 된다합니다. 그 사람 목소리 외에는 아무소리도들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벙어리가 된다합니다. 그 사람 이야기만 들어도 너무 좋아서말할 틈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꽃이 된다 합니다. 그것도 노란 해바라기가 언제나 그 사람만 바라보다 해가 지기 때문에 해바라기랍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물망초가 된다 합니다. 언제나 날 잊지 말아요 말을 하고싶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시인도 된다 합니다. 언제나 가슴속에 아름다운 사연으로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욕심쟁이가 된다 합니다. 단 한사람 그 사람을 소유하고 싶기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울보가 된다합니다. 그 사람을 그리다가 허무함에 눈물로 하얗게 밤을 세우는 날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나그네가 된다 합니다. 그 사람을 찾아서 어디든지 가고 싶기때문입니다.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그를 따르라. 비록 그 길이 힘들고 가파를지라도. 사랑의 날개가 그대를 감싸안거든 그에게 온 몸을 내맡기라. 비록 그 날개 안에 숨은 칼이 그대를 상처 입힐지라도. 사랑이 그대에게 말할 때는 그 말을 신뢰하라. 비록 북풍이 정원을 폐허로 만들 듯 사랑의 목소리가 그대의 꿈을 뒤흔들어 놓을지라도. 칼릴 지브란의《예언자》중에서 ♡。사랑은 항상 고요한 바다가 아닙니다. 갈등의 파도, 고통과 상처의 폭풍이 무시로 몰아칩니다. 때로는 혼자만 남고, 때로는 길을 잃기도 합니다. 그래도 사랑이 부르면 답해야 합니다. 파도와 폭풍 뒤에 오는 휴식과 평안, 더 큰 희망과 행복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