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말했던가요
사랑을 하면 가슴이 아프고
그 모든 것을 느껴야만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그대를 내 가슴 한켠에 담아두고
혼자서 매일 가슴앓이 하듯
그리움과 보고픔으로
하루하루가 가고 있습니다.
다시는 내게, 이런 사랑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다시는 내게, 이런 그리움과 보고픔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가슴시리도록, 그대 그리움으로
내 가슴을 울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대가 가슴아파 할까봐
그대에게 보고싶단 말 한 마디 못하고,
가슴으로만 그대를 불러보는
이 마음 그대는 정녕 아시려나..
하루 하루가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가슴 한켠에 웬지 허전함이
맴도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끔 허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현실속에 이루어질 수 없는 그대와의 아픈 사랑에
목놓아 울어버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대와 함께 할 수 있슴은
너무도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만약 신께서, 내 생에 단 한번 한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난, 주저없이 꼬~옥
그대의 손을 마주잡겠습니다.
그대가 내가 되고 내가 그대가 되어
언제까지나 해바라기 사랑으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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