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팝 샹송 모음

Living next door to Alice - Smokie

임미경 2010. 7. 13. 00:17

SMOKIE

 

Sally called when she got the word
She said I suppose you've heard about Alice
Well, I rushed to the window And I looked outside
Well, I could hardly believe my eyes
As a big limousine rolled upinto Alice's drive


Oh, I don't know why she's leaving or
Where she's gonna go I guess she's got her reasons,
But I just don't wanna know, cause for twenty four years
I've been living next door to Alice
Twenty four years just waiting for a chance
To tell her how I feel and maybe get a second glance
Now I gotta get used to not living next door to Alice
No, I'll never get used to not living next door to Alice

We grow up together, two kids in park
Caved our initials deepin the park, me and Alice
Now she walks through the door with her head held high,
Just for a moment  I caught her eyes
As a big limousine pulled  slow out of Alice's drive

Then Sally called back and asked how I felt
She said I know how to help get over Alice
She said, now Alice is gone  but I'm still here
You know I've been waiting   twenty four years.


샐리가 소문을 듣고 전화를 했어
당신도 앨리스에 대해 들었죠? 라고 말하더군
난 창문으로 달려가서 밖을 바라봤어
난 내 눈을 믿을 수가 없었어 앨리스네 집 앞으로

커다란 리무진이 들어오고 있었지


그녀가 왜 떠나려는지, 어디로 가려하는지 모르겠어
그녀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알고 싶지는 않아
난 24년동안 앨리스와  이웃하며 살았기에
24년동안 앨리스에게 내 감정을 말할 기회를 기다렸고
또 혹시나 앨리스를 힐끔힐끔 볼수 있을까 해서 말이야
난 이제 앨리스가 이웃에 살지 않는 것에 익숙해져야해
아냐, 난 결코 이웃에 앨리스가 없다는 것에 익숙해 질수 없을거야

우린 함께 자랐지 어린시절 우린 공원에서
우리 이름 첫글자를 깊이 새겼어.나와 앨리스의 이름을.

이제 앨리스는 자신 만만하게 문을 나서고 있어
커다란 리무진이 천천히 앨리스네 집 입구를 나설때
아주 잠깐 동안 그녀와 눈이 마주쳤지

그리고 나서 샐리가 다시 전화해서 내 기분이 어떤지 묻더군
그녀가 이렇게 말했어 앨리스를 잊어 버리는걸 도와 줄수 있어
앨리스는 가버렸지만 난 여전히 여기 있잖아
나도 24년간 기다려 왔다구

 

영국 출신 락그룹.

스모키(Smokie)는 1969년 당시 고교생이던

크리스 노먼(보컬), 테리 우틀리(베이스 등 4명이
'엘리자베스'라는 이름으로 그룹을 결성했다가
1975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그룹명은 담배연기처럼 몽롱한 분위기의 사운드를 만들어낸 데서 유래했다.

이들이 1976년말 발표한 'Living Next Door to Alice'
는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했으며 이후 여성로커
수지 쿼트로와 함께 부른 'Stumblin' In'을 비롯해
 'What CanI Do' 'Mexican Girl' 등으로 1980년대초까지 큰 인기를 누렸다.
 

이들의 감미로운 멜로디는 한국 팝애호가들에게서
매우 높은 인기를 누렸는데 'Living Next Door to Alice' 'What Can I Do'
 등이 수록된 앨범은 팝음반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100만장 이상 판매되기도 했다.
1982년 해체된 후, 1986년 베이시스트 테리 우틀리를
 주축으로 새 팀을 결성해 세계 순회공연을 벌이며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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