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팝 샹송 모음

Monaco - Jean Francois Maurice

임미경 2010. 7. 12. 14:20

 

 

        

 


     Monaco - Jean Francois Maurice
    
     
    Monaco 28 degres a l''''ombre 
    C''''est fou, c''''est trop
    on est tout seul au monde
    Tout est bleu, Tout est beau
    Tu fermes un peu les yeux Le soleil est si haut
    Je caresse tes jambes Mes mains brule ta peau
    Ne dis rien ; ;Embrasse-moi quand tu voudras
    Je suis bien ; ;L''''amour est a cote de toi
     
    on est bien...
    Monaco 28 degres a l''''ombre
    Tu ne me dis plus un mot
    J''''eteins ma cigarettes Il fait encore plus chaud
    Tes levres ont le gout D''''un fruit sauvage
    Et voila Comme une vague blonde
    Tu m''''emportes deja
    Ne dis rien ; ;L''''amour est au-dessus de moi...
    


    모나코의 너무나도 무더운 28℃의 그늘에서 세상엔 오직 우리 둘 뿐이었죠 모든 것이 푸르렀고 모든 것이 아름답기만 했습니다 그대는 두 눈을 지긋이 감았고 태양은 드높았지요 그대를 어루만지는 내 손은 뜨거웠지요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마음이 이끄는 대로 나를 안아주세요 나는 행복하답니다 사랑이 우리 곁에 있으니까요 우리는 행복해요 모나코 28℃의 그늘 아래에서 그대는 아무런 말도 없습니다 나는 담배를 껐습니다 여전히 따가운 날씨였지요 그대의 입술은 야생과일처럼 향기가 가득했죠 그대의 머릿결은 황금빛 물결 같았지요 그대는 내 마음을 빼았었지요 아무런 말도 마세요 사랑이 우리곁에 있으니까요



¹발표연도, 국적불명(추정:프랑스) 가수 장 프랑스와 모리스. 1970년대 말과 1980년대 초반 Monaco란 노래가 시내 음악다방를 중심으로 인기 를 얻으면서 우리나라 팬들에게 서서히 알려진 아티스트다.장 프랑스와 모리스는 "Monaco"가 음반의 타이틀로 되어 있는 여러 곡들을 편집해 놓은 음반인 옴니버스 LP음반 1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전부일 뿐, Monaco의 주인공 장 프랑스와 모리스에 관해서는 모든 것이 다 있다는 인터넷상에서조차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베일에 쌓인 인물이다. 흔히 이 노래를 그냥 Monaco 라고 일컫는데 원제목은 Monaco 28˚ A L'ombre 모나코.. 그늘 속의 28˚ 감미로운 사랑을 주제로 담은 점이며, 그런 달콤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남녀간의 대화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인데 불란서어를 모르는 사람들은 노래 분위기로만 느낄수밖에 없다.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면서 그저 로맨틱한 분위기와 동경의 대상이었던 모나코에 대한 향수 탓에 즐겨들던 노래였던 것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노래는 당시 라이센스화 되지 못했다.흔히 얘기하는 해적판을 통해서 장 프랑소와즈 모리스가 불렀던 "Monaco"란 것만 알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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