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이 세상도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아름답습니다.
들쑥날쑥한 돌멩이가 있기 때문에
시냇물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
우리의 인생도 아름다운 소리를 냅니다.
그 숲 속에 각기 다른 꽃과 새의 동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나보다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없습니다.
신이 우리 인간 들에게 골고루 재능을 부여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부족할 수도 있겠지요. 내게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아름답습니다. 감출 수가 없지요.
다만, 내가 잘하는 부분이
또한 다른 사람의 뛰어난 부분이
그냥 보기엔 잘 드러나지 않지만,
그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향기는
곱고 성숙한 인격은
고난이라는 돌멩이와 함께 해온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인생에 숨겨진 돌멩이들을 바르게 보는
아름다운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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