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의 푸른 물과 어우러져 마치 한국화를 보는 듯한 묘(墓)를 찾아 달라고 하므로 동강 만큼이나 아름다운 서강이 휘돌아 흐르는 강마을인데 17세에 죽음을 맞은 단종은 위양중 거처하던 곳이다. 천길 낭떠러지 아래 영월 서강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이곳은 강등된 단종의 이름을 따 '노산대'라 부르며 단종이 유배생활을 하면서 자주 올라 한양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겼던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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