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으로 비추어 오는
한잔의 커페향
당신의 환한 미소 함께 마십니다.
이른새벽
살짝이 뜬 두눈 깜박이며
부르는 소리 들리는것 같아
창밖 내다보니
야자수 나무에 앉자있는 한 마리의 아름다운 새
당신 이 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메콩강의 아름다운 이침 전경을
당신함께 하지 못함에
더욱 당신 그리움으로
이 아침의 향연을 시작 하나봅니다.
모락 모락 피여 오르는
진한 커피향에
당신을 넣어 그리움 함께 마시는
이 아침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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