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잠정은퇴 1년만에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강호동은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복귀를 선언하고 연내에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여러정황상 강호동의 방송복귀는 이번 가을개편을 즈음해서
화려하게 방송3사를 통해서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국민MC로서 강호동은 지난 2011년 9월경 국세청의 세금과소납부와 관련된 책임으로
당시 예능황제 MC로 군림했던 인기프로그램 1박2일, 무릎팍도사, 강심장 등 의
모든 프로그램을 하차하면서 잠정은퇴에 돌입했었죠.
가을개편을 통해서 새롭게 예능황제의 화려한 부활이 있게되면
실로 근 1년만의 강호동 방송복귀가 되는 셈입니다.
강호동의 방송복귀에 본격적인 서막이 오른 가운데, 강호동은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내 방송을 재개하기 위한 복귀 시점과 프로그램 결정 등 준비에 들어갔다고
해당 소속사가 8월 17일 공식적인 발표를 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도 강호동의 방송복귀 소식을 접하고 환호하는 분위기며,
방송3사도 앞다투어 강호동의 방송복귀 재개프로그램 물색과 성사를 위해서 분주한 모양입니다.
이에 강호동은 소속사를 통해서
작년 이후 많은 시간 동안 많은 생각을 하였으나 가장 올바른 일은 MC로서 방송을 통해서
여러분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리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조심스럽게 방송 활동 복귀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강호동 복귀소감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강호동의 방송복귀는 단순한 기존 프로그램에의 합류가 될 수도 있지만,
새로운 구성과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을개편에 맞추어 새롭게 편성된 예능프로그램일
가능성도 높아보이는데요. 어떤 프로그램이든 강호동씨의 방송복귀를 환영합니다.
비록, 세금과 관련한 논란의 중심에 있었지만, 한장 화려한 시절에서의 잠정은퇴와 하차,
그리고 1년간의 반성이면 충분한 대가를 치룬셈이라 볼 수 있습니다.
가을부터 시작될 어떤 프로그램에서 강호동씨의 호탕한 웃음소리를 듣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