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 부터 약 30~40년의 이야기인데도
왜 이리 먼 옛날의 일처럼 느껴질까요.
컴퓨터 등 문명의 발달로 너무나 우리의 옛것을
잊어버리고 산 것은 아닌지...
저는 이런 세대를 거쳐왔습니다만,
요즘 젊은이들은 아마 잘 모를겁니다.
1960~70년대 우리농촌의 최대의 적은 바로 '쥐' 였지요.
생각나세요. 이장님의 오늘은 쥐 잡는 날입니다.
개, 고양이 풀어 놓지 마시고...
쌀 3,000만석 생산 돌파 기념행사
쌀(밥) 맛 품질 평가
볍씨 선별하기
흔히 보던 풍경입니다.
마을사람이 모두 모여서 모내기를 하는 모습입니다.
예전에 기계가 없었던 시절에는 저렇게 농약을 뿌렸지요.
예전에는 발로 밟는 탈곡기를 이용해서 수확을 했답니다.
논도 저 힘센 소가 갈고...
故 윤보선 대통령이 농촌지도소 개소식때의 사진도 있습니다.
잠업증산대회 참석자들의 누에 장려품종 견학(1965년)
식생활개선대회에 참석한 국무위원들...
우리의 어머님들은 물동이 머리에 이고 다니는 시절,
저 펌프하나가 얼마나 소중했을까요?
농민건강진단의 날...
농사일로 바뻐서 농번기탁아소가 운영되었다고 합니다.
현재의 놀이방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탈곡 후 검불(짚)을 걷어내는 갈퀴...
보통 호미라고 부르던 조그만한 것에 손잡이를
크게 늘린 선호미입니다.
농사 지을때 입는 개량 작업복 전시회였다고 합니다.
야쿠르트 아줌마를 생각나게 하네요.
우리 세대들은 보통 저 교련복이란 것을 입고
농촌봉사활동 많이 다녔지요.
현재는 양수기란 것으로 물을 논에 대고 했지만,
예전에 저렇게 물바가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보리종자를 소독하는 모습입니다. (보리종자 소독시연)
보기 힘든 사진입니다.
예전에 비닐하우스를 이렇게 목조로 만들었답니다.
여성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교육도 시키고...
한우챔피온 대회랍니다.
권농일 모내기 행사에서 모내기 하고 있는
故 박정희 대통령의 모습
통일벼...
우리나라에 드디어 증산을 꿈을 안겨주었던 것이지요.
우리네 어머님들이 수십년간 불을 지폈던 아궁이...
'은... > 그때 그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정희 가족 사진 (0) | 2012.12.20 |
---|---|
70년대의 추억 (0) | 2012.09.11 |
김희갑 황정순을 아시나요 (0) | 2012.07.27 |
공책으로보는 100년 초등생의 삶 (0) | 2012.06.07 |
지난세월 빛바랜 추억 몇개 (0) | 2012.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