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들에 핀 노란
들국화
그 꽃송이 하나 물에 띄우고
그리운 내님 계시는 그곳 찾아
정처없이 떠나갑니다
아... 목이 메어 못다한
나의 노래는
꽃잎마다 곱게 곱게 수를 놓으며
물결 따라 흘러갑니다
아... 목이 메어 못다한 나의 노래는
꽃잎마다
곱게 곱게 수를 놓으며
우리 님
만날 그 날을 헤어보면서 물결 따라
흘러갑니다
'빛 > 가요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독 - 뚜아에무아 (0) | 2012.05.25 |
---|---|
아름다운 사람 - 나윤선 (0) | 2012.05.24 |
님아 - 신중현&퀘스쳔스 (0) | 2012.05.23 |
92년 장마, 종로에서 - 정태춘 (0) | 2012.05.23 |
미안해요 - 강허달림 (0) | 2012.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