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에서 가장 중요한 정근인
나무아미타불 정근.
정근이란, 부처님이나 보살님의 명호(이름)을
반복해서 외우면서
그 분들의 지혜와 자비광명에 힘입어
내 모든 업을 소멸하는 기도를 말합니다.
나무란 돌아가서 의지한다는 뜻으로,
한문으로는 귀의(歸依)라고 해석하며,
아미타불이란,
아미타 부처님을 말하는데,
아미타란 무한한 광명, 무한한 수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처님의 무한한 광명으로
내 모든 인연과 업을 밝히는 것이지요.
산 사람 뿐 아니라 돌아가신 조상들의 인연까지 모두 밝혀 주시는
어마어마한 기도입니다.
그래서 이 기도는 가장 쉬우면서도
무한한 공덕을 가진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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