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아픔도 슬픔도 고뇌도 강물처럼 흘러갑니다
대기오염으로 혹은 황사로 호흡이 곤란하다고 해서
산책을 포기할수는 없는것처럼 세상이 혼탁해졌다고해서
아름다운 삶을 포기할수는 없습니다.
혼탁하고 어두운 세상일수록 그 한줄 촛불 높이 듭니다.
우리 마음의 작은 꾀들이 때로 소중한 지혜를 가리고
우리 얼굴의 작은 두눈이 마음의 맑은 눈을 가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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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의 작은 이익으로 멀고 큰 소중한 가치를 잃어가고있습니다.
세상이 점점 작아지고
사람들의 마음도 점점 작아져서
우리가 먼지에 불과합니다라고 말하기도 전에
우리들의 존재는 이미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아야
볼수있는 미세한 존재가 되어있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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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모두 시간의 강물위에 흘러가고 있습니다.
모든것은 흐르고
흘러간것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흐르는 이 모든것은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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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흘러간 모든것은 우리들 눈에 보이지 않는 소중한곳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므로 저마다의 삶은 소중하고 위대합니다..
부여된 모든 시간에 감사하며 흘러가는 시간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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