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클래식, 연주곡

Lex Yeux Ferme(눈을 감고) - Andre Gagnon

임미경 2012. 1. 25. 03:56

 

 

Lex Yeux Fermes

(눈을 감고)

Andre Gagnon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려도 좋을 만큼 진한 서정성을 표출해내고 있는

앙드레 가뇽은 1942년 캐나다 퀘벡주 선파콤 태생으로
4살 때부터 천재성을 드러냈고 이를 발견한 어머니의 교육열에따라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여섯 살 때 작곡을 시작하고 열살 때 리사이틀을 열기도 하며 천재성을

발휘하던 그는 몬트리올 음악원(Montreal Conservatoir de Music)

에서 공부한 후퀘벡주 장학금을 받고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는데 이 때 유명한 조르주 무스타키와 공연을 하기도 했고 섹스 심벌

BB(브리지트 바르도)가 주연한 로제 바딤 감독 영화에서 처음

영화음악을 담당하는 등 이름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클래식을 전공했지만 이 당시부터 팝과의 크로스오버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향후의 그의 음악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