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유재석 대상

 

 MC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유재석은 30일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2011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이경규, 김병만, 이승기를 제치고 최고상을 받았습니다.

 

 

 

 

유재석은 낮은 시청률을 기록한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을 20% 까지 올리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 지난 2008년과 2009년 '패러디가 떴다 '로

두차례 대상을 수상한 그는 지난해 강호동에게 최고상을 내줬지만

올해 다시 대상을 되찾아 왔답니다

 

 

 

유재석은 강호동을 향한 응원의 메세지도 잊지 않고 말했습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없다는것을 다시 느낀다, 함께 하니까 할수있는것이다' 라며

'최근에 통화를 했는데 강호동 형님이 '씩씩하게 가라'고 얘기해주셨다,

2012년 씩씩하게 가겠다, 꼭같이 함께 씩씩하게 갔으면 좋겠다 '고

강호동의 복귀를 희망하기도 했답니다

 

이날 유재석은 대상을 놓고 이경규, 김병만, 이승기와 각축을 벌였습니다.

런닝맨’은 유재석의 대상 외에 최우수 프로그램상,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김종국 송지효),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버라이어티 부문(하하), 신인상 버라이어티 부문(이광수),

방송작가상(박현숙) 등 6관왕을 차지했답니다.

 

그리고 김병만씨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유재석과 나란히 대상 후보에 올랐던 가수 이승기는 토크쇼 부문 최우수상과

네티즌 최고 인기상을 거머쥐어 2관왕에 올랐습니다.

앞서,KBS 에서는 빈손으로 돌아가고

MBC 에서 최우수상만 받아서 참 많이 아쉬웠는데요

SBS 연예대상 대상수상자로 총 8번의 대상을 거머쥐며

역시 국민 MC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상하신 모든분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