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믿지 말고, 내일을 기다리지 말라
내일을 믿지 말고, 내일을 기다리지 말라...
우리는 퍽이나 내일에 속으며 살아간다.
잡으려고 가까이 가면 저만큼 달아나 버리는 무지개와 같은
내일에 참으로 많은 기대를 걸어 놓고 산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세상에서 유일하게 내가 싸워야 할 대상은
바로 ‘어제의 나 자신’이다. 그리하여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오늘 살아야 할 삶을 내일로 미룬다. 내일이 되면 어차피 내일로 미룰 것이면서 열심히 미루며 살아간다. 어찌보면 참으로 한심하기도 한 싸움이다 이미 지나간 과거와 싸운다는 것은 정말 한심한 일이다 정말로 내가 어쩌지 못할 고칠수도 없고 다시 돌아갈 수도 없는 절대 손댈수 없는 과거와 싸운다는 것 이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짓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쓸데없는 짓이 어찌하여 나의 유일한 경쟁상대가 되고 있는 것인가 그건 어제의 내가 바로 오늘의 나를 부정적인 마음속에 가두어 놓으려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속지 말라.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는 내일은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우리 앞에 나타나지 않는다. 끝까지 만나지 못하고 평행선으로 살아가는 철로의 슬픔처럼 나와 내일은 영원히 그 간격을 좁히지 못한 채 평행선으로 살아가야 한다. 어찌보면 참으로 한심하기도 한 싸움이다 이미 지나간 과거와 싸운다는 것은 정말 한심한 일이다 정말로 내가 어쩌지 못할 고칠수도 없고 다시 돌아갈 수도 없는 절대 손댈수 없는 과거와 싸운다는 것 이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짓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쓸데없는 짓이 어찌하여 나의 유일한 경쟁상대가 되고 있는 것인가 그건 어제의 내가 바로 오늘의 나를 부정적인 마음속에 가두어 놓으려 하기 때문이다 우리 앞에 나타나는 것은 언제나 오늘뿐이다. 오늘은 그렇게도 소망했던 어제의 내일이고, 내일은 시간이 지나면 오늘로 우리 앞에 선다.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오늘과 내일 모두를 망치는 것이다. 그것은 어제의 나를 잊어버리고 오늘의 나를 100점 만점의 사람으로 인정해 주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언제나 먼저 웃고, 먼저 칭찬하고, 먼저 감사하며 오늘의 나를 긍정의 테두리 안에 자리잡게 하는 것이다
내일은 내일에 의해서보다도 미루어 둔
오늘에 의해서 더 많이 망쳐진다.
오늘 미루어 둔 일을 하느라 내일은 공연히 땀을 빼야 한다.
오늘 하지 않는 사람은 내일도 하지 못한다.
내일 하겠다고 미루는 사람은 내일에 가서는
다시 내일을 간절히 찾으며 미룰 것이기 때문이다...
건전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세 가지 마음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다
어른의 절제력, 부모의 애정, 그리고 아이의 생생한 호기심이다.
이중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어른의 절제력이다
어제를 절제하고
오늘을 긍정에 휩싸이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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