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아름다운 세상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섬의 바오밥나무

임미경 2011. 12. 17. 08:47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아프리카. 지구 반대편, 저 먼곳 마다가스카르라는 결코 작지 않은 섬나라..
 가장 가까운 모잠비크까지의 거리가 약 400km. 이렇게 수십만 년 동안 고립됐던 이곳은
우리가 평소에 보지 못했던 동, 식물로 가득하다.
전 세계의 생물 20만종 중 75%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한다고 한다
 굳이 표현하자면 사람이 함께 사는 DMZ라고 해야 할까? 사람도 마찬가지다.
이곳에는 몇 세대에 걸쳐 프랑스인부터 중국인, 인도 파키스탄인 기존의 말레이인 등
서로 다른 18개의 민족이 모여 산다. 그래서 믿는 종교도 다 다르지만 아무런 마찰 없이 평온하게 공생한다
 
 

 

 

 

 마다가스카르는 농업이 중심산업이며 최대 수출품은 커피이다. 주민들 대부분은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마다가스카르의 상징적인 나무인 바오밥나무. 옛 부족들은 바오밥나무를 신성시 여겨 함부로 베지 않았다고 한다

 

 

 

 

 

 

 

 

 

 

 

 

 

 

 

 

 

 

 

 

 

 

 

 

 

 

 

 

 

 

 

 

 

 

 

Daniel Kobialka - The Future is Beautiful (미래는 아름다워)

 

'바... > 아름다운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의 도시 이탈리아 베니스  (0) 2011.12.22
중국의 만리장성  (0) 2011.12.21
양떼목장의 설경  (0) 2011.12.12
이르쿠츠크 - 앙가라강의 노을   (0) 2011.12.10
선자령과 겨울바다  (0) 201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