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클래식, 연주곡

비제 - 진주조개잡이 中 귀에 들리는 그대 음성 (테너 - 레오폴드 시모노) ...

임미경 2011. 12. 16. 09:11

 

 

 
비제 Opera, 진주조개 잡이 中
'Je crois entendre encore
귀에 들리는 그대의 음성' 
 
 
 A cette voix quel trouble agitait tout mon etre?
이 목소리를 듣고나니 나의 존재 전부가 뒤흔들리는구나

Quel fol espoir!
얼마나 바보같은 소망인가?

Comment ai-je cru reconnaitre?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알아보았다고?

Helas! devant mes yeux deja, pauvre insense,
아아! 나의 두눈 앞에서 이미, 바보같은 사람아,

La meme vision tant de fois a passe.
똑같은 환영이 얼마나 여러번 지나갔는가!

Non, non, c'est le remords, la fievre, la delire!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양심의 가책, 흥분, 망상이야!

Zurga doit tout savoir, j'aurais tout lui dire!
주르가는 모든것을 알아야해, 내가 모든것을 그에게 말했어야 했는데!

Parjure a mon serment, j'ai voulu la revoir!
맹세한 것과는 달리, 나는 그녀를 다시 만나기를 원했다!

J'ai decouvert sa trace, et j'ai suivi ses pas!
나는 그녀의 흔적을 발견하였고, 그리고 나는 그녀의 발자국을 좇았다!

Et cache dans la nuit et soupirant tout bas,
그리고 감추었다 밤속에 그리고 한숨짓는다 낮은 소리로,

J'ecoutais ses doux chants emportes dans l'espace...
나는 그녀의 달콤한 노래를 들었다 공간에서.

Je crois entendre encore,
내가 다시 들은 것 같다,

Cache sous les palmiers,
야자수 아래 숨어서,

Sa voix tendre et sonore
그 목소리를 부드럽고 낭랑한

Comme un chant de ramier.
마치 산비둘기 노래처럼.

O nuit enchanteresse,
오 매혹적인 밤이여,

Divin ravissement,
숭고한 황홀경이여!

O souvenir charmant,
오 매혹적인 추억이여,

Folle ivresse! doux reve!
광적인 취기여! 달콤한 꿈이여!

Aux clartes des etoiles,
투명한 별빛아래,

Je crois encore la voir,
내가 그녀를 다시 본 것 같다,

Entr'ouvrir ses longs voiles
그녀의 긴 베일을 살짝 열고 있는 그녀를

Aux vents tiedes du soir.
훈훈한 저녁 바람에.

O nuit enchanteresse, etc
오 황홀한 밤이여,...

Charmant souvenir!
매혹적인 추억이여!

imagination greenrain  ...
푸른비님을 상상하며 ...

 

      Beniamino Gigli, Te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