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팝 샹송 모음

Agan Habi"adi - Glykeria

임미경 2011. 12. 15. 07:50

 

 

 

 
Agan Habi'adi - Glykeria

 


해야하는 일도 없어요.

 

가야하는 곳도 없어요.

 

답해 줄 그 누구도 없어요 내 삶 속엔,

 

나 밖에는.

 

더 이상은 촛불도,진홍 하늘도,

 

함께 할 그 누구도 없어요.

 

내 마음은 점점 죽어가고 있어요.

 

한 번만 더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다면

 

당신이 곁에 있던 그 날들처럼 당신을

 

바라볼 텐데 내 눈이 멀 때까지

 

그래서 당신이 머물도록 기도해 줄텐데

 

언제나 웃음짓게 달래어 줄텐데

 

요람 속의 아기처럼 이 세상을 멈추게 할텐데

 

당신과 함께 할 수만 있다면  음음음... 

 

당신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어요 당신

 

사랑의 손길도 알아요.

 

아직도 당신 품 속에 빠져 당신 있을

 

그 곳의 꿈을 꾸어요
우,

 

한 번만 더

 


음음음...

 

 
Glykeria는 그리스 가수이다.   
1978년부터 2000년까지 그녀는 근 40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90년대 들어 그녀의 성공은 더욱 두드러졌는데
93년 그녀가 부른 '예루살렘을 찬양하라'라는
히브리어로 불리워진 노래는 이스라엘을 들끌게 했으며,
이후 그녀는 이스라엘에서 거의 영웅적인 대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