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팝 샹송 모음

En Aranjuez Con Tu Amor - Jose Feliciano

임미경 2011. 11. 14. 09:39

 

 
 
 
En Aranjuez Con Tu Amor
 
 
60년대 초반 그리니치 빌리지의 포크계에서 명성을 펼치기 시작한
호세 펠리치아노는 음유시인으로 한시대를 풍미했다.
태어나면서부터 맹인인 그는 1945년 9월 8일 남미 푸에르토 리코의
힐타운에서 스페인계 미국인으로 태어났다.

65년 라틴 시장을 겨냥한 앨범
The Voice And Guitar Of Jose Feliciano」로
음악계에 데뷔했다.

그 후 그를 스타덤에 오르게 한 앨범 「Feliciano」로 미국 팝계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앨범은 베스트 셀러를 기록하면서
싱글를 대히트시켰다.

그후 싱글 California Drea-min,
Sunny, Let It Be를 비롯해 Fire Works>
Susie-Q, Rain, once There Was A Love,
Gypsy 등을 자신의 스타일로
노래하여 세계적인 가수로 자리를 굳혔다.
71년에는 산레모 페스티벌에서 이탈리아 그룹 리키포베리와 함께
를 불러 2위를 차지했다.
그러한 인기 행렬은 계속되며 10개가 넘는 앨범들을 베스트 셀러로
만들었다.
또한 80년 10월에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기타협주곡를 발표하여 클래식
애호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앨범「Jose Feli-ciano」를
80년대에 발매했다. 그후니나 사이몬, 레이 찰스 등과 공연을 가지며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던 그는 82년에 「Escenas De Amor」를 내놓았다.

현재까지 2개의 그래미상과 전세계에서 32개의 골드 앨범을 기록한
호세 펠리치아노는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면서 노래한
수퍼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Junto a tí, al pasar las horas ohh mi amor
hay un rumor de fuentes de cristal 
que en el jardín parece hablar
en voz baja a las rosas.
Dulce amor, esas hojas secas sin color
que barre el viento son recuerdos 
de un romances de un ayer
huellas de promesas hechas con amor.
En Aranjuez, entre un hombre y una mujer 
que siempre se recuerdan.
Yo sÃc bien, que hay palabras huecas sin amor
que lleva el viento y que nadie las oyó con atención
pero las palabras suenan ohhh mi amor.
Al corazón así te quiero hablar, si en Aranjuez
me esper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