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클래식, 연주곡

베버 "무도회의 권유"(Weber Invitation to the Dance Op.65)

임미경 2011. 10. 11. 09:03

 





Weber (1786 ~ 1826)  
Invitation to the Dance Op.65
Aufforderung Zum Tanz

 

Herbert von Karajan, Cond
Berliner Philharmoniker 


 
Hans Jurgen Walther, cond
Royal Danish Symphony Orchestra 

 

베버의 기악곡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한 것에 속하는 이 곡은 1819년에 작곡
되어 사랑하는 부인 카톨리에게 바쳐졌다. 피아노 독주용의 곡이지만 현재로는
베를리오즈가 관현악용으로 편곡한 것이일반적으로 애호된고 있다.

원래 베버는 이 곡에 <화려한 론도(Rondo Brillante)>라는 제목을 붙였다.
Db장조, 3/4박자, 모데라토의 서주로 시작된다. 이하 베버 자신의 말에 따라
표제적으로 해설하면 어떤 무도회장에서 한 사람의 신사가 젊은 부인에게
무도의 상대가 되어 주기를 요청한다.(피아노 저음의 움직임)

부인은 수줍어 하며 이를 거절한다.(고음의 선율) 신사는 다시 열심히
간청한다.(저음의 선율) 부인은 마지못해 동의하여 거기에서 두 사람은 조용
하게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는 이야기 하고 그녀는 응답한다.

그는 더욱 이야기를 계속한다. 그녀가 그것에 동감의 뜻을 표시,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무도장으로 간다.무곡이 시작되기를 조용하게 기다린다. 드디어 화려
한 무곡이 시작되어 두 사람은 춤을 춘다.코다는 신사의 감사의 말, 그리고
그것에 대답하는 그녀의 말, 그리고 퇴장, 침묵을 타나태고 있다.

또한 무곡은 알레그로 비바체 Db장조로 시작되어 후반에서 비바체가 된다.
코다는 모데라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