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클래식, 연주곡

베토벤/(바이올린) 로망스 No.2 in F major Op.50

임미경 2011. 6. 16. 23:29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베토벤, 바이올린 로망스 No.2 in F major Op.50
 David Oistrakh, violin
Kirill Kondrashin, Con
USSR State Symphony Orchestra
 
    
'베토벤'은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로망스'를 두곡 작곡했는데
그중에서도 바이올린의 서정적인 특징을 잘 살린
제2번 F장조의 멜로디가 우리에게 더욱 알려져있다.
두 곡 모두 로맨틱한 정서를 높이 노래하며
바이올린 연주의 기교를 겨루면서 아름다운 시정을 담고 있다.
제2번 F장조의 로망스는 먼저 서주 없이
독주 바이올린이 칸타빌레의 아름다운 제1테마를 연주 하면서
오케스트라가 합주로 반복하는 구성을 지니고 있다.
 제2테마도 독주 바이올린에 의해 제시 되는데
남성적이고 위엄 있는 제1번 곡 비해 여성적인 아름다움이
한껏 깃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