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ola Sonata in D minor
글링카 / 비올라 소나타
Mikhail Glinka [1804 ~1857]
러시아 5인조 작곡가의 한사람으로 유명한 미카엘 글링카의 마지막 작품으로 미완성작(두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음)인 이 소나타는 아름다운 멜로디로 인하여 비올라 리사이틀의 단골 레파토리의 하나로 애용되고 있습니다. 이곡은 글링카가 1825년서 28년사이 성페테스부르크체류 시절에 작곡 하였습니다. 작곡가 자신이 말기에 "젊은 기분으로 아주 로맨틱한 소나타를 쓰겠다"며 작곡을 시도 하였으나 완성을 보지 못하고 사망했습니다. 작곡 기법에 모짜르트와 베토벤 스타일의 기법,즉 고전 양식을 많이 감미 하였으며 음악성을 수련에 좋은 소스여서 동구쪽 (특히 러시아)에서는 비올라를 전공하는 전공생이라면 꼭 공부해야하는 중요한 레파토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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