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클래식, 연주곡

Moonlight Piano - Carl Doy

임미경 2011. 5. 13. 04:45

 

 

 

 

  

" 운명같은 거 잘 모르겠지만, 늘 생각하는 게 있긴 해.

아무리 친한 사람이 있어도. 안 만나면 그 사람은 죽어버려.

사람은 다 죽잖아 .

그러니까 안 만나는 사람은 죽은거나 다름 없는 거야."

가령 추억 속에살아 있다고 해도, 언젠가는 죽어버려.

이 세상에는 무슨 일이든 생길 수 있잖아.

지금은 너하고 이렇게 손잡고 있지만,

손을 놓고 헤어지면, 두 번 다시 못 만날 가능성도 있는거잖아?"

"아무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좋아하는 사람하고는 계속 만나야 한다는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View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