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클래식, 연주곡

모짜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 21번 2악장/ 엘비라 마디간

임미경 2011. 4. 20. 21:33

 

 
 
모짜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1번은
1785년에 완성된 곡으로 피아노와 관현악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곡으로
현재 흐르는 곡인 제2악장은
이 협주곡 중 가장 뛰어난 악장으로
피아노의 잔잔한 시적 선율이
이 악장의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모차르트의 부친이
 "숭고하리만치 장엄함을 가진 곡"이라는
말을 남긴 곡으로도 유명하며
좀 어두운 20번과는 달리 장엄하면서도
아름답고 섬세함까지 느낄 수 있다.

제 20번 d단조의 한 달 후에 작곡하여
1785년 3월 12일에 자신이
직접 연주했으며 곡은 밝은 기분에 넘쳐
아름다운 음색을 나타내어
피아노와 관현악의 효과를 심화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