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클래식, 연주곡

드볼작의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드볼작의 (집시의 노래) 중

임미경 2011. 4. 19. 23:09

 

 "사랑은 달빛이며 이슬이며 잎새에 이는 바람이다.

* 그림은 Puvis de Chavannes의The Dream 입니다

* 드볼작의 가곡집 집시의 노래(Zigeunermelodien Op. 55) 
7개의 곡중 4번째곡으로 원래 체코 보헤미안 모라비안 지방의 
민요로 드보르작이 원용하여 작곡했으며, 
시인 아돌프 헤이도크의 어머니를 향한 시에 가사를 붙였다.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오래전 지나가 버린 시절
어머니의 눈가에는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지
이제 내 아이들에게 
그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며
때로는 눈물이 흐르지만
그 눈물들은 내 소중한 기억 속에
흐르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