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클래식, 연주곡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2곡 몰다우

임미경 2011. 4. 1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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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dřich Smetana(1824~1884) 
'Má Vlast' cycle of smphonic poems II. Vltava(The Moldau)





 
 
표제 음악인인 몰다우는  나의 조국(전 6곡으로 이뤄짐)중
 두번째 곡으로 가장  유명한 곡이지요. 
 해마다 5월12일 스메타나의 기일을 기점으로 
 '프라하의 봄' 축제 때
  오프닝 음악으로 연주되는 곡이죠.
 몰다우강은  체코 남쪽서부터 독일로 흐르는
중요한 강으로 그는 말하기를 
"우는 졸졸 흘러  바위에 부딪쳐  가벼운 소리를 내며
햇빛에 반짝인다. 물굽이는 점차 넓어져  큰강의 모습으로 변하는데
강 언덕에는 수렵의 나팔소리가 들린다.
농부결혼식의 즐거운 춤이 벌어지고
달빛아래 요정들은 즐거이 춤을 춘다,..."라고
 표제음악으로 묘사하다가  프라하에 이르러 유유히 대해로 흐를때에는
 그테마는 폭넓고 힘차고 밝은 멜로디로  나타난다.
 이 작품은 강의 흐름에 따라  표현된 음악이므로  
  강의 흐름을 생각하며 감상하면 좋은 감상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나의 조국 ...1곡 비세라드(1874년). 2곡 몰다우 (1874년).
3곡  샤르카(1875년). 4곡  보헤미아의 산림과 평원 (1875년).
5곡 타호르(1878 년). 6곡 블라니크(1879년)로 구성 되었있다.


 



Rafael Kubelik   cond.   Czech Philharmonic Orchestra
 
           
           
          스메타나 ( 1824.3.2~ 1884.5.12) 체코슬로바키아
           
          체코의 국민음악가로 보헤미아 음악을 세계적인 음악으로 만든 작곡가입니다. 
          그는  피아니스트와 지휘자로 슈만, 리스트, 베를리오즈음악에
          감회를 받은 사람으로  체코의 민족음악을 예술음악에 활용하여
           그의 개성을 살려냈읍니다.. 
          6살때 아버지로부터  음악교육을 받아 
          <포르티치의 벙어리>란 서곡으로 연주 ,
          크게 칭찬을 받고  천재란 칭송을 들었읍니다.
           
          그는  프라하의 김나지움에서 공부했는데
          당시 오스트리아에 지배를받아   종교 정치적으로 억압 박해를 받고 있던터
          교장 선생님의  체코 광복에 대한 강한 열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24세때 (1848년) 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프라하 피아노 학교를 설립했고
          1856년 교향시 1번을 작곡 했으며  50세에 매독으로 건강상문제가
          생겨 청각을 잃은 상태에서도  혼신을 다해  이곡을 썼다고 합니다.
          60세때 정신분열로 치료중 사망했읍니다.
           
          1931년에 설립된 프라하  스메타나 박물관에 
          자필악보를 소장 운영하고 있으며
          그의 작품 출판과 연주를 후원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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