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보고싶어요....
높은 하늘을 올려다봐도
넓은 바다를 바라다봐도
오로지...
당신만이 보여요
보고싶고
또 보고싶어요.

왠일 일까요.
이 세상엔 당신만이
존재하는것이 아니건만
나에게 있어
존재하는건 당신 뿐인가봐요.
나 이래도 되는 건가요?
말해 보세요.

방금 당신을 보았는데
뒤 돌아서면
또 보고싶을걸
어찌 해야하나요.
사랑에 눈이 멀면
다 이렇게 되는 건가요?
잘 모르겠어요.
말해 보세요..

이 사랑의 열병은
언제쯤 나을지 모르겠네요.
한 여름 땡볕보다 심한
열병은 식을줄 모르니
어찌하나요.

세상의 모든것들이
아름답게 보이는건
당신이 늘 곁에...
머물기 때문인가봐요.

땀이 비오듯 흐르는 한 여름이
시원하게 느껴지는것도
당신때문인가봐요...
아...그러고보니
당신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당신은 세상을 바꿔버린
마술사가 된거네요.

당신을 너무 너무 사랑해요
그래서...
보고 또 보고
또 보고싶은 마음
당신은 이해 해주세요.

정말
또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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