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팝 샹송 모음

Just When I Need You Most / Smokie

임미경 2010. 7. 1. 09:25

 

 

당신은 이른 아침에...

짐을 꾸렸어요...

나는 창밖을 바라보면서...

무엇인가 말하려고 애를 썼어요...

하지만 비가 오는데...

당신은 문도 닫지 않은 채 떠나가 버렸어요...

나는 떠나가는 당신을 막지 않았어요...

 

예전에 내가 당신을 그리워했던 것보다..

지금은 당신이 휠씬 더 많이 그립군요...

내가 가장 필요할때 당신이 떠나 버려서...

나는 어디서 위로를 받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당신이 가장 필요할 때인데...

당신은 떠나가 버렸어요...

 

요즘은 거의 매일 아침마다..

창밖을 바라보면서...

당신이 어디에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당신이 나에게 편지를 보낸다면...

나도 당신에게 보내려고...

지금까지 줄곧 편지를 써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