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na Y Mar - Manolo Carrasco

 

Manolo Carrasco, 1972 ~

플라멩고의 발상지인 안달루시아 출신 최고의 플라멩고 피아니스트로 각광받고 있는
마놀로 카라스코는 6살때부터 정통 음악교육코스를 밟은 엘리트 음악인이다.
그동안 여러 차례의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을 하는 등 연주자로 화고히 자리를 굳힌 그는,
 스페인은 물론 미국과 유럽 각지에서 콘서트를 펼치고 있다.
한달간 37회에 걸쳐 스페인 플라멩고 댄스팀과 연주인들로 구성된 춤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퍼포먼스인
'Dance Andalucia'에서 음악감독 및 연주를 맡아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 곡은 그의 베스트 앨범인 [Manolo Carrasco Debut!]에 수록된 곡으로,
한 귀에 쏙 들어오는 매력적인 멜로디와 휘몰아치는 오케스트레이션 사이에 들려오는
또렷한 피아노 연주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이 곡은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레코딩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