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相思花)의 꽃말은 ' 이룰 수 없는 사랑' 이다.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달려 있을 때에는 꽃이 없어 꽃과 잎이 서로를
그리워한다는 의미로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Evening bells
Evening bells, evening bells,
How many a story you've got to tell
of youth and home and that sweet time.
When last I heard your soothing chime.
Those lovely days they are past away,
And many a heart that then was gay
Within the tomb now darkly dwells,
And no more to hear evening bells.
And so it will be when i am gone,
That tuneful sound will still ring on
While other bards will walk with these bells.
And sing your praise sweet evening bells.
Evening bells, evening bells,
How many a story you've got to tell
Of youth and home and that sweet time,
When last I heard your soothing chime.
저녁 종소리, 저녁 종소리,
너는 정말로 많은 이야기를 전해야만 했구나.
젊은 시절, 집, 그리고 그 아름답던 시절에 대해,
내가 마지막으로 너의 평화로운 종소리를 들었을 때.
종소리들이 사라진 그 아름다운 지난날들
많은 기억을 해 보면 그때는 즐거웠지.
지금은 죽어서 어둠 속에서 살기에,
더 이상 저녁 종소리를 들을 수 없다네.
그리고 내가 죽어 없어져도 그렇게 될 것이지만,
그 아름다운 선율의 종소리는 여전히 울릴 것이리.
여느 음유 시인들이 이 종소리와 함께 산책할 때에도,
네가 들려주는 찬양의 노래, 아름다운 저녁 종소리를 울려주려무나.
저녁 종소리, 저녁 종소리,
너는 정말로 많은 이야기를 전해야만 했구나.
젊은 시절, 집, 그리고 그 아름답던 시절에 대해,
내가 마지막으로 너의 평화로운 종소리를 들었을 때.
<꽃무릇(석산)>
상사화와 같은 수선화과의 식물로 정확한 명칭은 꽃무릇(석산)이 맞으나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꽃무릇을 상사화로 알고 있고 그에 대한 전설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
그러나 이름이 꽃무릇이면 어떻고 상사화면 어떠리,다 인간이 이름지어 놓은 것을...
그 불타는 듯한 아름다움과 꽃과 잎의 관계에 빗댄 절절한 그리움에 마음이 가는 것을...
꽃무릇은 9월 중순이면 땅에서 꽃대가 솟아나와 무더기 지어 피어난다.
그리고 꽃잎이 모두 떨어진 뒤인 10월부터 비로소 푸른 잎이 하나 둘 돋는다.
그 잎들은 추운 겨울을 나고 5월이면 시든다.
그래서 외형의 화려함과는 달리 슬픈 사랑과 그리움을 지닌 애절한 꽃이라고 많은 시인 묵객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꽃무릇 군락지는 영광 불갑사, 고창 선운사, 함평 용천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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