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순간순간이
내 삶의 '노다지'였음을 한참 뒤에야 깨닫는다.
그때 '더 열심히 파고들고,
더 열심히 귀기울이고,
더 열심히 사랑할 걸' 뉘우쳐도
흘러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그나마 늦게라도 깨달았으니,
이 또한 얼마나 다행인가.
- 고두현 "시 읽는 CEO"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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