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아름다운 글

추억의 길목에서..

임미경 2010. 9. 6. 15:21

        추억의 길목에서 잊히지 않는 옛 친구 그리듯 작은만남 하나 자리 합니다 꽃과 들풀이 수련되듯 우리의 정도 서로 나누고져 합니다 만남이 없는 묵언속의 글일지라도 마음으로 읽는 고운정 있기에 기쁨안고 슬픔안고 함께하는 가슴가슴 안습니다 세월이 나이를 안듯 가는해의 뒤안길에서 휑한 가슴 떨구고 님들의 마음 자락에 안깁니다 포근하게. . . 만남의 소중함 서로 귀하게 여기며 늘 미소속에 머무는 인연으로 남고 싶습니다 외롭다는것 그립다는것 님들이 있어 화려한 나의 외출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