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치니 처럼
외로운 사람들이여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이여
아끼는 악보와 원고를
난로불 속에 던지는
가난한 예술가들이여
음악의 신을 찬양하고
허밍코러스를 노래 하라
그대도 나비부인이 되어
떠나간 사랑이 돌아오기를
달빛 항구에서 기다려 보라
사랑이 무엇인지 진실로 알수는 없지만
잠 못 이루는 투란도트 공주도
칼라프의 열정 앞에 사랑을 느끼고
로돌프는 촛불 아래에서 시를 쓰며
미미와 사랑의 열쇠로 행복의 문을 열지
별은 빛나건만 운명은 바뀔 수 있다네
오묘한 조화로 사랑은 다시 찾아 오는 법
그대도 토스카처럼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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